오키나와 . 역사를 알고 여행하기

일본의 남쪽에 위치한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지역으로, 미나미다이테프와 노르드대현성,

고잔종현 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류큐왕국과 관련된 유적지들로 유명합니다.

오키나와는 다른 일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있으며 가까워서 다이버들이 자주 찿는 장소 입니다

별도의 예약없이 자유여행으로도 무리없이 다녀올수있는 지상 최고의 섬 입니다

1. 류큐왕국의 역사:

오키나와는 과거 류큐왕국의 중심지였으며, 류큐왕국은 14세기부터 19세기까지 지속된 독립국가로서 중국,

일본과의 왕국적 교류를 이루었습니다. 류큐왕국은 착한 왕과 함께 번영하였으며,

왕궁, 성, 신사 등의 건축물과 문화적 유산을 형성했습니다.

2. 노르드대현성(Nakagusuku Castle):

노르드대현성은 류큐왕국 시대의 유적으로, 현재 오키나와 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성은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성으로 유명하며, 귀족층의 거주지이자 중요한 군사 기지였습니다.

특히 성벽은 강력하고, 섬으로 들어오는 적을 막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되었습니다.

3. 미나미다이테프(Uchibaru):

미나미다이테프는 오키나와 현 남쪽에 위치한 오래된 마을로,

류큐왕국 시대의 전통적인 건축양식과 문화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빨강과 주황색으로 칠해진 흔적이 있는 주택들이 특징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타마노다미 시스템(Tamanoi Utaki):

타마노다미는 류큐왕국 시대에 능력자나 신성한 인물들만이 출입할 수 있던 신성한 장소였습니다.

미나미다이테프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류큐의 정신적인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5. 하코자키가마(Haikusagi-gama Cave): 하코자키가마는 오키나와의 중부에 위치한 동굴로,

류큐왕국 시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로로 사용되었습니다.

류큐왕국 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되는 곳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6. 오키나와의 민속 문화: 오키나와는 특유의 민속 문화와 예술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민속 예술로는 코사, 미나투, 로키, 쿠이가미 등이 있습니다.

민속 노래와 댄스, 고무신 등은 현대의 오키나와 문화와 민간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7. 바다와 해변: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으로 유명하며, 다이빙과 스노클링,

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지닌 지역으로, 류큐왕국 시대의 유적과 민속 문화를 경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일본본토 사람들과는 좀 다른특성을 지닌다고 합니다

일본보다는 오히려 한국사람들하고 더 가까운 느낌이라고 하네요